적화통일의 마지막 빗장이 벗겨집니다. 한미연합사 해체가 무슨 뜻인지 야당도 모르고, 많은 국민도 모릅니다.
북한은 소량살상무기(전차, 전투기)와 대량살상무기(화생방) 두 가지 무기를 가졌지만, 한국은 소량살상무기 한 가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 120만 군이 가진 소량살상무기는 부지깽이 정도로 무시합니다. 미국이 무서워하는 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입니다.
북한 역시 한국군 70만이 가진 소량살상무기를 우습게 생각합니다. 북한이 무섭게 생각하는 건 미국의 조기경보 능력에 의한 족집게 폭격과 원자탄입니다. 이래서 한미동맹을 무서워 합니다.
그런데 정권이 이 국민생명의 동아줄인 한미동맹을 파기합니다.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려 합니다. 북한이 미쳤다고 미국과의 전쟁을 불사하며 핵무기를 만듭니까? 미군만 내 보내면 그 다음 날 한국에 최후통첩을 할 것입니다. “통일할래, 아니면 화학무기, 핵무기로 몰살당할래!”
이 때에 정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꿈에도 그리던 통일 아닙니까? 통일합시다. 죽는 것보다야 낫지 않습니까? 북한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이것이 동맹파기 후의 수순입니다. 국민세금이 621조니, 1,300조의 무기증원이니 하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1) 노무현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화생방)에 대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압박해야 합니다.
2) 지난 8년 반 동안 김대중과 노무현은 끝없이 미국을 적대시 했습니다. 드디어 한미동맹의 핵심인 연합사를 해체하자 미국에 요구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한미동맹을 끝내자는 뜻입니다. 노무현은 국민을 속이면서 아니라고 하지만, 미국의 마음은 이미 동맹을 떠났고, 철수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미국이 떠나면 그 다음 날 적화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따져야 합니다.
3) 621조의 세금이나, 1,300조의 증원가치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이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이런 이슈가 전면에 나서면 정말 중요한 이슈가 뒤로 묻힙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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