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돈,돈드르돈돈,돈드르돈돈"
"돈,돈,돈,돈드르돈돈,돈드르돈돈"
  • 배이제
  • 승인 2006.08.30 10:3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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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둑더러 짖는 개는 없다

개 도둑 보고 짖는 개는 없다 더라

개(犬)도 두 종류가 있다.
개 도둑놈과 코드 맞추는 ´빨간개´가 있고,
깽! 깨갱! 짖는 일에 주둥아리 기똥찬 ´똥개‘

똥개들은 그 동안 솔찬히 바빴던 모양이더라.
짖어야 할 일이 차고 넘쳐서 일일 4교대로
눈알 까뒤집고 짖어대다가 숫제 편도선 암이 생겼다며.

단군 이래 이 만큼 개판인 적도 없었기에
그도 그럴 것이기도 하겠지.

이런 앗싸리 판에, 개와 개 도둑이 짜고 치는 판에
개 도둑 보고 짖어댈 만큼 간 큰 ‘빨간개’가 어딧겠냐?
짖기는 커녕 망을 봐 줬겠지.

개 처분 할 장물아비 돈표까지 허가 다 해줘놓고

왠 개타령?

개 도둑이 개집 털 때 꽁으루 털겠냐?
뜨거운 무우덩이 던진 다음 이빨 빼놓고
작업 하는 건 도둑질 메뉴얼 기본1장에 나오는 얘기야.

그래놓고 개타령 한다?
정말 개, 소, 말이 웃고 있다.

어쩌다 저런 것들에게 오야를 쥐어 줬는지?

“그 표를 찍은 넘들은
사그리 바다이야기 하다가 쫄딱 망하고
집구석에 불이나 확 나버렸으면 하고 빌고 있다.
오! 부처님, 예수님, 마리아님, 마호메트님,
그리고 오만 잡신님이시여 저 넘들 좀 잡아가소“

아침에 먹고나온 혈압약 또 먹네. 우라쥘!
긴 말 하고 잡지도 않다. 인간레벨 이라면 또 몰러.


서민 불쌍한 돈, 참기름 한 돈 얘기 좀 해야것서.

며칠 전에는
10억이라더니
100억으로 갔다가
1000억으로 뛰었다가

어제는 10000억이더니

오늘은 100000억단위 거든.

너거들 오야의 조카, 아제비, 사돈팔촌,
죽마고우는 물론이고 ‘악랄하게 전진한다는 넘’하고
정신적 스승을 비롯한 오만잡동사니 따까리 끼지

배 터지도록 “돈, 돈, 돈, 돈드르돈돈, 돈드르돈돈, 돈드르돈돈”

근데 돌고 돈다는 그 돈이란 놈이
하필이면 왜 이 몸은 피해가는 거냐고요.
그래서 결론한다면
너거들이 배 아프도록 부럽고도 부럽다는 얘기야.

“잘 먹고 자알 살아라. 벼루빡에 똥칠이나 하면 시롱”

그리고 짬나면 개병원에 한번 들러 “암 덩어리 잘라 줄께”


-어느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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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840 2006-08-30 13:52:13
돈-그것으로 인간사의 만족을 이룬다면 Make Money로
그 댓가를 받아야지,
Take Money로 받는다면 그것은 도적때들이 하는 짓이로소이다.-byc
한 마디로 도적집단 측근 3인방 부터 전직 총리까지.... 진짜, 그들은 영창을 겁없이 다녔으니 겁이 있을 수 없으니 때거리 Take Money의 고수들이지...

그래서,
治國常富, 而亂國必貧 - 管子라고 했으니
부자가 될 수가 없지.

얼굴들을 보라-그들의 집단들을, 하니 같이 거지 인상들이지. 과연 백성을 편하게 할 관상인가....

대포동 2006-08-31 11:14:14
적절한 표현과 문장 속으로 몰입되네요. 너무 너무 답답하면서도 스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