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 <제 3회 한국-스코틀랜드 바이오산업 국제심포지엄>에서 3대 난치병 중에 하나인 당뇨병 관련 최신 연구 및 신약 개발 기술이전
▶ 당뇨병 연구의 세계적 권위인 던디 대학의 <앤드류 모리스> 교수, 당뇨병, 암 등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신약 개발 플랫폼 국내에서 최초로 발표
전통적인 바이오 강국인 스코틀랜드의 세계적 석학들이 다음달 9월 6일~8일까지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06’에 참석하기 위해 대거 방한한다.
이미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R&D 최대 협력 파트너 국가이기도 한 스코틀랜드는 이번 바이오코리아 2006를 위해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던디대학과 에버딘대학을 비롯해, 파머링스, 합토젠, CXR 바이오사이언스, 스코티시 바이오메디컬 등의 유수 바이오 업체 및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임직원 등 약 20명으로 이루어진 바이오 사절단을 구성하였다.
9월 7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그리고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한국대표 장헌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3회 한국-스코틀랜드 바이오산업 국제심포지엄>가 개최되어, 3대 난치병 중에 하나인 당뇨병 관련한 최신 연구 성과 및 신약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당뇨병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던디대학의 교수이자, 스코틀랜드 당뇨 그룹(Scottish Diabetes Group)의 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앤드류 모리스(Andrew D. Morris) 교수가 당뇨병, 암 등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신약 플랫폼인 ‘트렌스레셔널 메디슨 (Translational Medicine)’을 최초로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어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던디대학의 콜린 팔머(Colin NA Palmer)교수, 마이클 에쉬포드(Michael LJ Ashford) 교수 및 주요 스코틀랜드 바이오 기업, 한국에서는 국내 당뇨병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대 내과 박경수 교수와, 김민선 교수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장헌상 한국 대표는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협력 관계는 통상적인 교류를 넘어서 공동신약개발 및 첨단 기술에까지 이르고 있고, 이는 양국 바이오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바이오코리아2006 기간에 열리게 되는 이번 한국-스코틀랜드 바이오산업 국제 심포지움을 통해 머지않아 스코틀랜드와 한국이 세계 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을 이끄는 성공적인 결합의 사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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