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노 스팔레티 인터 밀란 감독이 중앙 수비수 밀란 스크리니아르의 영입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경고를 날렸다.
7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맨유가 스크리니아르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스팔레티 감독이 스크리니아르의 최소 가치가 1억 파운드(약 1474억 원)이라고 선언했다.
지난해 인터 밀란에 합류한 밀란 스크리니아르는 이탈리아 1부리그인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탄탄한 수비 능력을 뽐내고 있다.
이러한 스크리니아르의 능력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나 인터 밀란은 스크리니아르를 붙잡기 위해 4년가량 남은 계약을 연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스크리니아르가 어떤 선택을 할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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