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배워서 나누자’라는 주제로 이틀간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및 제10회 진주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등 80여개 단체들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와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개막식과 함께 15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 우수 동아리 및 노인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다양한 갈고 닦아온 기량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그림 및 사진 전시 외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 페인팅 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판문동 꿈키움동산에 위치한 청소년 진로체험관의 드론, 바리스타, 로봇코딩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랬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