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중원을 강화하고자 아드리앙 라비오를 영입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라비오를 리버풀이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는 스페인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라비오도 리버풀과의 계약에 관심이 있다"면서도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기에 정확한 그의 행선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적설이 돌고 있는 라비오에게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구애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해당 구단의 미드필더 자리에 부상자가 연이어 나왔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현재 조던 헨더슨과 나비 케이타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 "부상자가 많은 포지션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기에 라비오가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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