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자 개그맨인 ‘심형래’, 탤런트 ‘최주봉’, 가수 ‘방미’, 탤런트 ‘김진태’ 가 주연으로 출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추석맞이 大공연 ‘마당놀이 뺑파’(이하 마당놀이 뺑파)가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인 와중에 앙상블 배우, 스텝들 또한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한 공연 관계자는 “현재 주연 배우 4명을 포함한 앙상블 출연자들이 보수를 받지 못했고, 그 외 공연 스텝들 또한 보수를 받지 못해 현재 법적 소송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하며 “프로듀서인 H씨는 약속 기일을 넘긴 채 무성의한 답변과 태도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공연계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는 이번만이 아니다. 뮤지컬 '넌센스2', 2014년에는 뮤지컬 '두 도시이야기'는 제작사가 출연자에게 보수를 지급하지 않아 공연 15분 전 공연이 취소되는 일 등이 있었다. 그 밖에도 많은 임금 체불 문제는 화려한 공연속의 암울한 뒷모습을 보여주는 현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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