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수분 크림을 아침, 저녁 아무리 덧발라도 피부의 건조함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피부 수화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고 피부 전문가들을 말한다.
지난 여름 폭염의 열기와 자외선, 바캉스 물놀이, 잦은 샤워로 천연 보습 인자(NMF)와 지질(Lipids)을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시그니처매거진은 온도차와 계절의 변화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핵심 Key, 피부 수화(Hydration)란 무엇인지, 환절기 피부 보습력을 키워줄 스킨케어 Tip을 소개헀다.
시그니처매거진 관계자는 “피부 수화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피부 장벽 기능을 하는 각질층 ‘천연 보습 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와 ‘지질(Lipids)’이다”며 “시그니처매거진은 피부에 각질이 두터우나 건조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는 각질제거는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보습과 각질제거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크림 타입의 필-오프 마스크로 적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산성, 로션 혹은 밀크 타입의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하기를 권장하며, 클렌징 후에는 오일 미스트를 토너 대신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채우고 강력한 보습 효과를 지닌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 사용을 추천한다. 히알루론산은 수분의 1,000배까지 저장할 수 있는 강력한 하이드레이트닝 효과를 지녀,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그니처매거진은 극도록 건조한 피부라면 수분과 유분 조화를 위한 레이어링 스킨케어를 추천한다.
수분감이 충분한 앰플 혹은 에센스에 밀폐제 성분(시어버터, 호호바 오일, 라놀린 등)의 크림 혹은 오일을 레이어링, 혹은 시트 마스크 위에 수분 크림을 덧바르는 두 겹 보습케어가 그것이라며, 레이어링 스킨케어는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두 배의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단, 비타민 C와 레티놀 등 함께 사용하면 자극을 주거나 기능을 상쇄하는 성분들은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시그니처매거진은 조언했다.
가을철 피부 보습을 위한 전문 트리트먼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시그니처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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