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사립유치원 비리 의혹이 추가로 포착되며 세간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비리 의혹이 포착된 유치원의 내역을 추가로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전국 교육청에서 추가로 비리 유치원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비리 유치원의 실태가 상세히 밝혀지며 세간의 분노를 자아냈다.
일부 유치원은 원아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정부로부터 약 1700여만 원의 지원금을 얻었고 허위 사실을 보고하며 약 1200여만 원을 받았다.
이를 두고 박 의원은 "원아들을 위해 사용되야 마땅한 돈이 원장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사용됐다"며 분노를 표했다.
비리 유치원의 정황이 연이어 밝혀지며 세간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