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배우 故 김주혁의 1주기가 다가오자 '심근경색 사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운전 도중 갑작스레 운명을 달리한 故 김주혁의 사망 원인이 심근경색으로 꼽히며 눈길을 끈 바 있다.
故 김주혁 심근경색 사망이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그가 사망할 당시, 운전 도중 갑작스레 운전을 멈춘 채 갓길로 차를 들이박았고 이 행동에 따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이후 진행된 부검 등에서 심근경색 사망은 물론 심장 동맥 손상, 혈관 이상 등도 찾아볼 수 없어 더욱 세간의 혼란을 자아냈다.
또한 故 김주혁 사망 원인으로 심근경색 뿐 아니라 약물 중독 등이 꼽혀 이슈몰이를 했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머리뼈 손상으로, 이 이유에 대한 분석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사망원인, 심근경색 등을 뒤로 하고 故 김주혁이 활약했던 KBS2 '1박 2일' 팀이 그를 추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서 멤버들은 故 김주혁을 위한 조촐한 추모회를 열었고, 당시 방송에서 故 김주혁의 실제 음성이 흘러나와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故 김주혁은 프로그램을 떠난 후 "잘 지낸, 동생들아. 나 주혁이다"라며 영상 편지를 남긴 바 있다.
당시 그는 "날도 추운데 고생이 많다. 너무 그립고, 그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 영상이 故 김주혁 1주기를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한편 팬들은 심근경색 사망 등, 여전히 그의 사망 원인을 추측하며 그를 기리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