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얼짱 유혜주가 결혼 소식으로 오랜만에 뜨거운 감자가 됐다.

2000년 대 후반을 뜨겁게 달궜던 '얼짱' 신드롬 중 출중한 외모와 눈에 띄는 열애로 눈길을 끌었던 '얼짱' 유혜주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혜주는 당시 남자 얼짱 박지호와 10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와 학창시절 '얼짱'을 좋아했던 이들의 꾸준한 팬심을 받아온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유혜주, 박지호는 갑작스런 결별 소식을 알렸고 "남자가 바람 피웠다더라", "오랜 시간 만나다보면 당연히 헤어질 수도 있다"라며 팬들의 의혹과 위로를 동시에 받았다.

이후 평범한 남성과 다시 사랑에 빠진 유혜주는 개인 계정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소소한 사생활 공유를 해오기도 했다.

박지호와의 재회를 기대했던 유혜주의 오랜 팬들도 있으나, 그녀는 결국 새로운 사랑과의 결혼을 알렸다.

유혜주 결혼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박지호와 다시 만나길 기대했는데 아쉽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해온 얼짱이 결혼한다니…너무 놀랍다"라며 축하를 전하고 있다.

한편 유혜주 결혼 소식과 함께 유보화, 홍영기, 한아름송이, 박태준, 호준연 등의 근황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