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전에 “세계태권도축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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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전에 “세계태권도축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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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 태권도 50주년기념 ‘고수의 귀환’ 성료

▲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 ⓒ뉴스타운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세계태권도축제” 유치가 될 것 같다. 오노균(충북대교수)박사의 대전, 충청 사랑이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대전 유성 “두드림”공연장에서 개최된 “오노균 태권도 50주년기념” ‘고수의 귀환’행사장소에서 오노균 박사는 “세계태권도축제”유치에 대한 이 같은 내용을 전격 발표했다. 오박사가 대전“세계태권도축제”행사 조직위원장에 이동섭(바른미래)의원과 김성준 무덕관 총관장을 총괄본부장으로 위촉하는 등 “대전방문의해에 세계태권도인들을 대전, 충청으로 초청하기 위한 힘찬 발동”을 걸은 것.

▲ 오노균태권도 50주년 기념 ⓒ뉴스타운

또한 오박사는 “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 이명수(국회보건복지위원장)의원이 대전방문의 해에 태권도가 큰 힘을 보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권도대회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며 대전, 충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정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악천후에도 많은 분들이 행사를 축하했다. ⓒ뉴스타운

28일 15시에 개최된 “오노균 태권도 50주년기념” ‘고수의 귀환’행사는 불순한 일기와 천둥 등 세찬 비바람 속에서도 성료 됐다. 불순한 일기 탓에 “얼마나 모일까?”가 걱정되었지만 “오노균태권도”는 강했다. 공인9단의 선배, 동료, 제자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고 박수갈채를 받았다.

▲ 내외귀빈 인사(마이크를 잡은 분이 오노균박사고 그 바로 우측이 이동섭의원, 이명수의원 순이다) ⓒ뉴스타운

이날 바쁜 국정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행사에 참석한 이명수(자유한국당, 충남 아산시 갑, 국회보건복지위원장)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는 “오노균 총재는 태권도회장, 교수, 농촌 살리기, 인권총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 태권도50주년기념행사를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또 공인태권도9단으로 “태권도 국기 지정법(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을 발의하고 시행에 앞장섰던 이동섭(바른미래, 국회태권도연맹총재)의원은 “오노균 박사는 1970년대부터 세계60개국에 대한민국 국기태권도를 세계 각지에 알리며 태권도의 저변확대에 큰 공을 세우신 분이다”며 “또한 오노균박사를 중심으로 한 ‘대전태권도시범단’은 대전시의 중요행사에 빠지지 않는 공연으로 태권도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이의원은 “대한민국의 국기는 두 개로 태극기와 태권도다. 또 세계태권도인구가 1억5천만이다”며 “중국에 도장이 10만개가 생기고 태권도인구가 5천만 명이 생겼다”고 태권도의 위상을 강조했다.

▲ 24번 민족무예 시범 ⓒ뉴스타운
▲ 제자들의 시범 ⓒ뉴스타운

이외 이재선 전 국회의원, 김성준 유성무덕관 총관장(전 유성구의회 1,2대 의장), 박상도 충효운동중앙연수원장, 손복연 무덕관 동우회장, 정연근 24반민족무예 대사범, 리화 평창동계올림픽 응원가 가수, 남민우 전통무예천무극전수자, 임연우충북대초빙교수, 김영란 우송대 객원교수, 조남제 스페인파견사범, 려군 중국귀주성청소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오노균 박사는 “고수의 귀환 오노균태권도50주년기념행사에 일기가 불순한 가운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데 감사하다”며 “하나가 된 모습으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무탈하게 행사를 마쳤다”고 인사했다.

▲ 오노균박사의 격파시범 ⓒ뉴스타운

한편 오노균 박사는 옛 태권도 “팔괘”의 계승자로 알려져 있다. “팔괘”는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 옛 태권도 품새로 “태극품새”이전에 도장에서 수련했고 현재는 기록으로만 남아 있으며 “일부 고단자들에 의하여 그 맥을 잇고 있다”고 한다.

팔괘는 “역학에서 자연계와 인간계의 본질을 인식하고 설명하는 기호체계”로 하늘ㆍ땅ㆍ못ㆍ물ㆍ지진ㆍ바람ㆍ불ㆍ산을 상징 한다. 그 의미를 다산 정약용선생이 도식화 했다. 오노균 교수는 “이 품새를 50년 전 무덕관 현도도장에서 수련했다”고 한다. 오노균 교수는 1968년 무덕관 초단 승단이후 1998년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및 Korea Open 국제태권도대회를 창설했으며 2000년 남북태권도최초교류에 기여해 국기원 남북교류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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