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 우호대표단이 대한민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2일 밤 봉화군에 도착 한 동천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부주임 췐 안쑤어 등 6명으로 구성된 동천시 우호대표단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영식과 비망록 조인식을 가지고, 군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장을 접견했으며, 관내 문화유적과 산림자원을 시찰했다. 그 이후로 수요일인 24일 봉화를 출발하여 제주도와 서울을 견학한 후 26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지금까지 활발히 진행돼온 교류의 지속적인 유지 및 향후 양 도시의 관광정보 상호교환, 특화상품 상호 유통 등 관광시장의 공동 확장을 적극 추진하자는 내용을 담은 23일 협정서에 양 도시 대표가 뜻을 함께 했다.

또한 내실 있는 관광 분야 협의 및 시찰을 위해 동천시 여행발전위원회 주임이 대표단에 참가했으며 봉화군 손병규 문화관광과장과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이 직접 관내 주요 유적과 산림시설을 안내하며 홍보했다.

또한 더욱 더 내실있는 관광분야 협의 및 시찰을 위해 대표단으로 동천시 여행발전위원회 주임이 참가했으며 이에 봉화군 문화관광과장과 산림녹지과장이 직접 관내 주요 유적과 산림시설을 안내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수는 “이번 우호대표단 방문은 양 도시의 변함없는 우의와 깊은 신뢰 및 동반자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확고히 구축하여 봉화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