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오감만족 ‘백담마가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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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오감만족 ‘백담마가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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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설악산과 어우러진 인제군 북면 용대2리 백담마을에서 오감을 느낄 수 있는 ‘2018 제10회 백담 마가목축제’가 개최된다.

백담마가목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용대2리 백담마을일원에서 개최되며,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도농교류 촉진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백담마가목 축제는 문화행사, 체험행사, 음식행사, 생태행사, 공연행사 등 5개 분야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인제에누리 장터도 축제 기간 함께 진행돼 100여 품목의 지역산 농․특산물은 물론 먹거리, 체험거리, 이벤트 등이 축제와 함께 연계되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이번 주말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가목을 이용한 떡・효소・막걸리 만들기, 마가목 족욕체험, 마가목 비누・향초 만들기, 풍력발전소길 걷기대회, 백담사 사찰 체험 및 단풍놀이 등 그동안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범영 백담마가목축제추진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축제와 함게 방문객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전 축제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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