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지난 17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 ‘한글사랑학교’어르신 학습자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울주군 언양 석남사 일원을 탐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수업의 일환으로 올해 졸업반인 3단계 학습자들이 지난 3월부터 강의실에서 배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현장 확인과 더불어 견문도 넓히고 남은 학기동안 학습의욕을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재의 공방에서 생활접시 만들기 도자기 체험과 보물찾기, 석남사 탐방 순으로 진행했다.
학습자 정봉순(71) 어르신은 “늦은 나이지만 어려서 못 배운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니 이렇게 사찰의 역사가 담긴 안내문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교실 안에서만 공부하다가 밖으로 소풍을 나오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부도서관은 2015년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현재 수업은 주3회 고령 학습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전하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총 3단계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울산시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인정서가 수여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