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 보건산업백서^^^

▶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보건의료기술 R&D예산 1,000억원 돌파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산업동향을 종합적으로 조명

▶ 줄기세포, 고령친화산업, e-Health, 수출경쟁력 등 2005년도 보건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이슈에 대한 심층 분석자료 수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2005년도 보건산업을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한「2005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하였다.

2005년은 보건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돋보였던 한 해였다. 참여정부가 보건산업의 전략적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육성사업단을 신설하여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또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8월)‘와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인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10월)‘가 출범하여 환경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보건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 R&D 예산은 95년 첫 투자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에 대한 실태조사 및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한편 보건산업의 최일선에서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파트너링과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국제협력(MOU)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산업체 육성과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 외에도 2005년 보건산업은 R&D분야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암전이 억제 유전자(KAI1)의 기능이 세계 최초로 규명(4월)되고, 혈관성 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줄기세포 임상치료가 국내 최초로 성공(6월)했는가 하면,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한 냉동배반포기 배아줄기세포주가 세계 최초로 미국 특허를 취득(10월)하는 등 2005년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성장잠재력을 재확인하는 한 해였다.

2005 보건산업백서는 이러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보건산업의 발전상을 총 4부로 나누어 약 900페이지 분량으로 자세히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