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개회한 제20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10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되었다.
신재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 모두가 시민의 권익과 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인 만큼 합리적이고 면밀한 심사를 주문하였으며, 연초에 계획했던 역점시책과 사업들에 대하여 부족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내년도 주요사업과 예산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원주시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1월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할 예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비롯하여 박호빈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생활소음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과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등 총 20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시정 주요업무 및 2019년도 주요시책 보고가 있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유선자·조상숙·전병선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