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신난다! 택견으로 몸짱 되자!”란 주제로 10. 20일 “시민과 함께하는 생생문화재 택견”이 펼쳐진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택견협회대전지부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행사다.
10.20일 오후7시부터 8시까지 서구 둔산동 1382번지(햇님아파트 뒤)샘머리공원 야외무대에서 전국 택견꾼들의 택견 한마당(대회장 안순훈)이 펼쳐지는 것.
특히 본 행사에 “시민건강권증진향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회원들이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택견 맛-서기 대련, 택견 본 때 뵈기 12마당 중 8마당, 택견 기본동작의 쓰임새(딴죽, 낚시걸이, 어렁발질 중 째차고 후려차기, 후려차기), 우송중학교 택견동아리들의 마주걸이미자기, 별 걸이ㆍ뒤에 걸이ㆍ막 뵈기, 옛 판 택견 대련, 택견 체조 배우기 등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한편 택견은 우리 민족 기층문화의 하나로 원시시대부터 발달해온 것으로 추측된다.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1990년대 들어 생활체육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2011년 11월 28일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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