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권의 오발탄 미국 발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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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권의 오발탄 미국 발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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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으로 노출된 종북 편향성에 대한 강력비판과 심각한 우려 봇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치밀하게 준비된 김정은의 위장평화공세와 문재인의 성급한 대북정책으로 인해 한반도 정세가 요동을 치고 있는 가운데 남북한과 국제무대에서 말의 성찬이 벌어지면서 뜻하지 않은 망발(妄發)이 잦아졌다.

특히 남북관계에서 주역이라 할 문재인이 김정은에 대한 정제되지 않는 평가와 발언을 함으로써 대내외적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이 6.25남침전범수괴이자 천안함폭침테러주범 김정은에게서 6.25남침과 천안함폭침 등 남침과 국제테러에 대한 시인사과도 받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정은을 과도하게 호평, 존중하고 있다는 데에 국민적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은 건성박수를 쳤다고 자신의 후견인격인 고모부 장성택과 자기 발언 중에 깜빡 졸았다고 아비 벌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고사총기관총으로 흔적도 없이 도륙하고 혈육인 김정남을 독살해 버린 패륜적 살인광을 “솔직 담백하고 예의 바르다.(4.30)”, “전략적 마인드도 갖췄다(9.25)”고 평가하는 등, 극찬한데서 문재인의 사람 보는 눈을 의심하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다.

김정은에 대한 이와 같은 평가의 연장선에서 “최고의 길동무(4.27)”, “김정은과 신뢰와 우정(9.18)”, “남쪽 대통령으로써…(9.18)”, “김정은 솔직, 겸손, 연장자 제대로 대접하더라(10.12)”는 등 김정은 찬양과 이미지개선에 앞장선 모습을 보임으로서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으로부터는 ‘김정은 수석대변인(9.26)’ 같다는 평가를 듣기에 이르고 말았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문재인이 한국을 김정은에게 통째로 바치려 한다”고 우려 해 온 미국의 시사평론가 겸 동아시아전문가 고든 창(Gordon Chang, 1951생) 변호사가 미국의 FOX 뉴스에 출연, “문재인은 북한의 간첩일 수도…설사 아닐지라도 그렇게 간주해야 한다.(10.8)”고 폭탄발언을 했다는 사실이다.

고든 창 변호사는 13일자 트위터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반역죄로 고발됐다. 대한민국을 배반한 대통령이 이제까지 벌여온 행각과 똑같은 일들을, 특히나 북한의 침략에 한국의 벽을 허무는 행위를 앞으로도 벌일지 누가 알겠는가?”라며 “자유진영은 한국을 잃을 수도 있게 됐다”고 거듭 직격탄을 날렸다.

외부세계의 이러한 평가가 단순히 ‘언어,문화,풍습’ 등 상황인식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면 차라리 다행이라 하겠다.

이에 비하면 이해찬의 국가보안법폐지(10.4 평양), 정동영의 북핵 자위용(9.21), 송영길의 북한은 가족주의적 나라(10.12) 등 김정은 결사옹위, 찬양 분위기는 차라리 애교로 비친다.

[참고] 고든 창 변호사 트윗(2018.10.8)

MoonJaein could be a NorthKorea agent, yet whether he is or not we should treat him as one. He is subverting freedom, democracy, and SouthKorea. He is dangerous.
(문재인은 북한의 간첩( agent)일 수 있다. 실제 그렇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간첩으로 간주하고 대해야 한다. 그는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남한을 파괴하고 있다. 위험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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