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알몸남, 장소 불문하고 다리 벌려 '大'자세…"팔로워 수백 명 보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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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남, 장소 불문하고 다리 벌려 '大'자세…"팔로워 수백 명 보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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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남

▲ 동덕여대 알몸남 (사진: MBC) ⓒ뉴스타운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동덕여대 알몸남 A 씨가 법적 책임을 지게 된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물의를 일으킨 동덕여대 알몸남 A 씨가 잡혀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 

일명 동덕여대 알몸남으로 불리고 있는 A 씨는 약 10일 전 동덕여대에 잠입해 알몸으로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녔다.

이어 동덕여대 알몸남 A 씨는 알몸인 자신의 전신을 찍어 개인 인터넷 계정에 다수 업데이트한 것.

동덕여대 알몸남 A 씨 계정엔 동덕여대뿐만 아니라 일반 거리에서도 알몸으로 자신의 모든 부분이 훤히 드러내 보이는 모습들이 올라와 있다.

파문으로 번진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 게다가 대중은 동덕여대 알몸남 계정을 구독하는 이들이 수백 명인 점을 들어 분노하고 있는 상황.
 
동덕여대 알몸남 A 씨는 "연인에게 발각돼 모두 삭제했다"고 설명했으나 대중은 그의 파렴치한 행태에 여전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동덕여대 알몸남 사태를 들어 해당 여대에선 빈약한 내부 보안 문제를 꼬집는 목소리가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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