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0월 15일 오후 2시 민방위대피소에서 소관별 충무계획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실시계획 사전 준비교육과 충무계획 실효성 확보를 위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부서 비상대비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1월중 작성예정인 충무실시계획의 사전 준비사항과 충무계획간 연계성 문제를 개선하는 업무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전재민수용시설 및 주민대피시설 등 건물동원지정 분야에 대한 연계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담당자별 집중 토론과 업무연찬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시 비군사분야의 정부 종합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충분한 사전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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