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사)경남한중우호협회와 함께 중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2016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제2회 창원시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2018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의 부대행사로 10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한 주 연기되어 10월 13일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참가 접수와 1차 예선을 거쳤다.예선을 통과한 18명의 학생들은 각기 치파오, 판다 등 중국을 상징하는 개성있는 의상과 소품까지 준비해 3분 이내의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광주광역시 조봉초등학교 3학년 이윤지 학생이 영예의 대상으로 주한중국대사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했고 그 외 주부산중국총영사상, 창원시장상, (사)경남한중우호협회장상과 상금이 시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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