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 배우자 박잎선이 근황을 전했다.
박잎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부쩍 자란 자녀들의 사진을 올리며 "홀로 아이들을 키운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친부인 송종국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며 "미워하는 마음도 결국 시간 앞에선 다른 감정으로 바뀌는 것 같다"고 속내를 전했다.
앞서 송종국과 박잎선은 가정불화를 호소하며 이혼을 택했다.
당시 송종국은 자녀들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세간에 충격을 줬다.
특히 송종국에게 따로 내연녀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에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송종국이 지난 30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와 유럽에 다녀왔음을 언급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종국은 "3년 전 유럽을 방문했을 때 뛰었던 축구 팀을 방문했다"며 "그때 여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동료가 그때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어색한 미소로 말하기도 했다.
박잎선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송종국의 행보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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