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저유소 화재, CCTV도 무용지물 "40억 손실에도…다 탈 때까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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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유소 화재, CCTV도 무용지물 "40억 손실에도…다 탈 때까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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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유소 화재, 고양시 화재

▲ 고양 저유소 화재, 고양시 화재 (사진: TV조선) ⓒ뉴스타운

[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고양 저유소서 화재가 발생, 주위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7일 오전 고양시 저유소 화재 발생, 소방 당국이 하루 가까이 투혼한 끝에 불길이 잠재워진 상황이다.

어마어마한 불길에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으로 알려졌으나 현장에 있던 CCTV에서도 원인을 파악할 수 없어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고양시 저유소 화재의 시발점이 된 탱크는 휘발유 500만 리터 가까이 저장이 가능한 거대 규모의 탱크로, 이번 화재 손실이 시가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40억 손실에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 불길을 쉽사리 잠재울 수 없어, 여러모로 안타까운 이들이 늘어났던 상황.

고양시 저유소 화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대한으로 막기 위해 휘발유 이동 계획을 세우기도 했으나, 엄청난 화염으로 인해 접근 또한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저유소 화재는 불길 발생 탱크 내 저장된 기름이 모두 타야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긴 화재 진압 시간이 추정된 바 있다.

하지만 소방 당국의 노하우로 화재 진압 시간이 앞당겨져 세간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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