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편파판결 규탄 시위' 불법 촬영물 관련 분노 토해내 "가해자보다 피해자 비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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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편파판결 규탄 시위' 불법 촬영물 관련 분노 토해내 "가해자보다 피해자 비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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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편파판결 규탄 시위

▲ (사진: 여성 단체 '불편한 용기' SNS) ⓒ뉴스타운

여성 단체가 불법 촬영물을 비난하며 혜화역에서 편파판결 규탄 시위를 벌였다.

지난 6일 진행된 혜화역 편파판결 규탄 시위에서 주최 측은 "불법 촬영물로 인한 여성의 피해가 크다"면서 "사법 적용도 여자에게 불리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혜화역 편파판결 규탄 시위는 홍대 누드 모델 불법 촬영에 대해 가해자가 여성이기에 신속한 조사가 이뤄졌다고 비난했다.

이에 더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 씨에 대한 보복성 성관계 영상을 언급하며 "촬영 영상으로 으름장을 놓은 남성보다 피해자인 여성의 행동거지를 지적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고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같이 사회적 풍토에 대한 불만을 여과없이 드러낸 이번 혜화역 편파판결 규탄 시위는 관련 법의 개정을 요구하며 국회의원들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는 단체 행동을 벌이기도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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