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육육걸즈로부터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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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육육걸즈로부터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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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는 육육걸즈가 고객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과 싯가 2천7백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육육걸즈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기 위해 특정 티셔츠를 선정하여 고객이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일부가 기부되는 ‘기부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18년 6월 17일~ 9월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8,000장의 티셔츠가 판매되어 4,830,600원의 기부금이 마련되었다. 육육걸즈는 이와 더불어 시가 2천 7백만 원 상당의 의류 1,419장도 함께 기부하였다.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된 기부금과 의류는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은 “회사와 고객이 함께한 나눔이라 더욱 의미있게 느껴지며, 나눔을 통해 국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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