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바둑, 윷놀이를 통해 천부경을 재해석한 도문 스님
[인터뷰] 바둑, 윷놀이를 통해 천부경을 재해석한 도문 스님
  • 이승일 기자
  • 승인 2018.09.19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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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그동안 천부경에 대한 수많은 해석에 대해 이제 마침표를 찍겠다고 나선 계룡산의 도문 스님이 정신계쪽에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한 도문스님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서 살고 있으며, 본명은 김도섭이고, 김해 김씨입니다. 현재 법명은 '도문'으로 쓰고 있습니다.

Q. 과거 천안 봉관사에서 처음 인연으로 만나게 됐는데, 이번 서울나들이는 어떤 용무로 올라오시게 됐는지?

A.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서울과 인천 강화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천 서구 아시안게임주경기장을 둘러보기 위해 급하게 올라오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상황이 급박하게 변하고 있어서 나름 이렇게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Q. 바둑, 윷놀이를 통해 천부경을 재해석한 책을 출판할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만?

A. 그간 천부경에 대한 많은 해설서들이 있었지만 수박 겉핧기식의 접근이 대부분이었고, 그로 인해 천부경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제 나름의 방식이긴 하지만, 바둑과 윷놀이를 통해 '천부경'을 보다 정확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대한민국에서 정신계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정신세계사'를 방문해서 출판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올라오게 됐습니다.

Q. 16일 올라오시자마자 서울 사직단을 들러 (사)현정회 이건봉 이사장님을 만나셨다고 들었는데?

A. 사실 과거 천안 봉관사에서 '단군'의 영정을 모시면서 언젠가 반드시 한번은 들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출판사와 가까운데 있어서 16일에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만나뵙고, 또한 단군성전에 참배까지 드리게 됐습니다.

또한 이건봉 이사장을 통해 과거 김수한 추기경 시절에 로마 교황청에 '단군 영정'을 가지고 간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얘기도 듣고, 이번 '천부경' 해설집 출판에 대한 조언도 들었습니다.

Q. 17일에는 강화도를 방문하셨다고 들었는데, 그곳에서는 어떤 용무를 보셨는지?

A. 강화도에 가서는 숭조회란 단체를 들러 사무국장과 얘기를 나눴으며, 숭조회가 추구하는 방향과 제가 바라보는 시각이 상당히 일치해서 향후 많은 분야에서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을 하게됐고, 강화도 마니산에 올라가서 하늘에 때가 이르렀음을 고하고, 내려오는 길에 과거 단단학회라는 곳에 들러서 그곳 상황도 파악하고 하루 종일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바둑과 윷놀이를 통해 천부경을 재해석한 도문 스님 ⓒ뉴스타운

Q. 18일에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방문하셨다고 하시던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9월 18일은 우리 한민족에게 중차대한 날이라서 그 어느때보다 하루하루 움직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이곳을 하늘에서 보면 마치 태풍의 눈을 형상화한것처럼 보인다.

태풍의 눈의 형상인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같은날 벌어지고 있는 문재인-김정은 양 정상간의 회담이 잘 풀리기를 바라면서, 또한 대한민국의 국운의 융성을 위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Q. 이번 바둑, 윷놀이를 통한 '천부경'의 재해석에는 어떤 내용이 주로 나오나요?

A. '5-7-1'에 관한 부분과 '3-6-9'에 관한 부분이 자세하게 소개될것입니다. '5-7-1'에 대한 부분은 강화도에 사시는 숭조회 전 황우연 회장님과도 만나서 교감을 이뤘으며, 이번에 '3-6-9'에 관한 부분은 인천 서구에 있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모습이 절묘하게 '3-6-9'의 형상을 닮아 그런 부분을 접목시켜서 설명될 것입니다.

Q. 천사모(천부경을 사랑하는 모임)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천부경을 사랑하는 모임'은 그동안은 오프라인에서 주로 비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으나, 이제 '천부경'에 대한 제 책이 발간되면, '인터넷(온라인)'을 통한 모임으로 확대 개편할것이며, 향후 전국적인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모임이 활성화될것으로 보여집니다.

Q.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이번 바둑, 윷놀이를 통한 '천부경'의 재해석은 그동안 뭔가 부족함이 많았던 '천부경'에 대한 속시원한 해석을 통해 '천부경'의 가치를 새롭게 선보이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바둑의 한수한수를 두면서 천부경의 뜻을 이해하고, 윷놀이를 통해 천부경의 의미를 또다시 떠올리게 만들어 '천부경'의 모요한 진리를 세상 사람들이 깨닫기를 바랄 뿐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 책이 나오게 될것이고, 그때 또한번 다시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길 바랄뿐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제뜻을 전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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