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움켜쥔 여부 '주목'…"다리 절며 손 스쳐"VS"그 정돈 구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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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움켜쥔 여부 '주목'…"다리 절며 손 스쳐"VS"그 정돈 구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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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사진: MBN)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불거진 곰탕집 성추행 사건이 끝없는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웹사이트 '보배드림'에는 누리꾼 A씨가 곰탕집에서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남편 B씨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A씨는 "지난해 11월 신랑이 곰탕집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행사 마무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여성과 부딪혔다"며 "그 여성이 신랑에게 '엉덩이를 만졌다'며 경찰을 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 속에서는 남편 B씨가 해당 여성 쪽으로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했던 정황이 담겨있을뿐 정확한 피해 장면은 찍혀있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며 당시 피해자가 바로 항의하는 모습 등을 보았을 때, 피고인이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단순히 손이 스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판결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으로 불리게 된 해당 사건은 당시의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두 차례나 공개됐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편 B씨의 한 지인은 "CCTV 영상 속에서 B씨가 다리를 두 번 절었다. 이건 좌식으로 인해 다리가 불편했던 거다. 동작이 부자연스러웠던 건 이 부분과 맞아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의 지인 역시 "피해자가 뒤에 지나가는 가해자를 바로 돌아보며 동시에 손을 낚아챈다.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현재 일각에선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 판결에 대한 동정 여론이 형성, 이에 대한 항의의 의미가 담긴 시위를 벌이겠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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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jdg 2018-09-22 16:35:39
보배드림 성추행 포청천 패러디 한번 봐보세요 ㅋㅋ https://youtu.be/6b6OcaSHY7s

꽁지머리여자 2018-09-17 17:02:18
잘보셈 꽁지머리여자가 머리푼여자로 바뀜 CCTV잘보셈

남성의 일관된 주장은 2018-09-17 17:00:42
피해자 여성의 일관된 주장은 증거이고 피고인이된 남성의 일관된 주장은 범행을 인정하지 않음으로 괴씸죄를 적용해 6개월 구속을 명하는것 .. 증거도 없이 판결을 한것은 증거재판주의에 반하고 무죄추정의 원칙도 무시한 판결이라고 봅니다.

ww 는 또라이인가 2018-09-17 16:58:43
균형을 일으면 프로 운동 선수라도 몸 제어하기가 힘들다. 내가 니랑 똑같이 이기적인 개쌍좆같은 마인드로 말해볼까? 발저린 사람이 균형 잃고 지나가면서 엉덩이에 그 사람 손이 닿을 것 같으면 여자가 알아서 그 사람이 없는 곳으로 돌아서 가던지, 기다렸다가 그사람 지나가고 지가 가던지 해야지. 니가 하는 이야기가 지금 이런 거야. 세상 니혼자 사냐?

판사는 누가 견제하는가 2018-09-17 16:11:22
증거가 없음에도 범죄자가 될수 있다는건, 바로 나 자신과 직결된 문제라 더 많은 국민들이 판사 판결에 대한 불신과 논란을 야기하는것 같습니다. 여성의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만으로 성범죄자로 전락 할수 있다니
정말 충격적인 판결이 아닐수 없네요,, 대체 잘못된 판결을 내려 한 가정을 파괴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뒤흔들어 놓는 판사는 누가,, 제제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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