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무패복서 전적에 오점을 남긴 경기가 다시 성사돼 화제다.
오늘(16일) 오전 골로프킨 알바레즈 중계 경기가 펼쳐져 복싱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끝없는 난타전의 결과를 내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고, 이날 경기는 무패복서 골로프킨의 프로 통산 첫 무승부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그는 "멕시코 사람들이 기뻐할 것 같다. 사실 내가 이길 경기였다"라고 전했고, 알바레즈 또한 "당장 재경기를 해야한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또한 경기 결과만큼이나 눈길을 모았던 두 사람의 대전료가 재경기에서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승부를 기록한 당시 경기에서 두 사람은 각각 170억 원, 227억 원, 둘이 합쳐 400억에 가까운 금액의 대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