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망쿳이 강타한 필리핀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슈퍼 태풍 망쿳이 강타한 필리핀 북부에서 4명이 사망했다.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 2명은 구조 작업을 돕던 광부 2명이며 두 명은 각각 13살 어린이와 10대 소녀로 확인됐다.
시속 255km가 넘는 돌풍을 몰고 온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되며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강력한 이번 태풍으로 인해 곳곳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사망자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필리핀 기상청은 이번 태풍에 ㄷ해 7300여명을 숨지게 했던 태풍 하이옌보다 더 강력하다고 경고한 상황.
또 내달에는 한반도에 강력한 태풍이 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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