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 추정' 마미손 탈락, 긴장감에 목소리 '벌벌'…"시작부터 '떨어졌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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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 추정' 마미손 탈락, 긴장감에 목소리 '벌벌'…"시작부터 '떨어졌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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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클라운 마미손 탈락 (사진: Mnet)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의 새로운 도전 '마미손'이 결국 아쉽게 마무리됐다.

14일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마미손이 박자 이탈과 가사 실수로 끝내 탈락,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에 도전을 종료했다.

앞서 그는 분홍 복면을 착용했으나 매드클라운과 유사한 랩스킬을 보여줘 동일인물 의혹을 샀다.

그럼에도 그는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이날 무대에 올랐고 결국 긴장감 탓에 연이은 실수로 탈락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그는 인터뷰에서 "시작부터 안 맞는 느낌이 들길래 '떨어졌구나' 했다"며 "참가 후 무대를 위해 했던 고민들이 앞으로 나에게 선물이 될 거 같다"고 성숙한 후기를 남겼다.

물론 그는 끝까지 민낯을 보이지 않았으나 출연진들과 참가자·시청자들은 그에 대해 매드클라운으로 기억, 새로운 시도에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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