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개인기, 발데스 방심한 사이…이영표 솔직한 감상? "상대입장에선 상당히"
스크롤 이동 상태바
손흥민 개인기, 발데스 방심한 사이…이영표 솔직한 감상? "상대입장에선 상당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 칠레 손흥민 개인기 발데스 (사진: KBS 스포츠)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한국과 칠레의 남자 축구 대표팀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수준급 개인기를 뽐낸 손흥민 선수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 : 칠레 A매치 평가전이 0-0으로 마무리됐으나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디에고 발데스 선수에게 손흥민 선수가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후반 2분께 칠레 아르투로 비달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드리블을 끊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으나 그는 살짝 점프하며 공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이어 발데스 선수가 접근하자 손흥민 선수는 그의 다리 사이로 힐 패스를 성공시키는 개인기에 성공, 남태희 선수에게 공을 안착시켰다.

이에 대해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저렇게 힐 패스를 다리 사이로 먹으면 상대 입장에선 기분이 나쁘거든요"라며 솔직하게 설명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앞서 발데스는 해당 경기 직전 인종차별의 의미를 가진 손동작을 보여 세간의 빈축을 산 바, 이날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개인기에 국내 축구 팬들은 물론 외신들 역시 "속 시원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