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각) 일본 항공 자위대가 도입하는 새 조기경보기 E2D를 최대 9대까지 일본에 매각할 방침을 의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총액은 31억 3500만 달러(약 3조 5천 303억 원)에 달한다.
미 국무부는 E2D가 일본의 경계감시능력을 향상시킨다면서, 지역의 군사적 균형을 전환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동중국해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중국 군용기의 맞서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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