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거가대교에서 소란이 일어나 경찰 특공대가 투입돼 실탄 발사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1일 경찰 측은 "부산광역시 거가대교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소란을 피워 경찰 특공대가 투입됐다"며 "경찰차와 추돌하는 등 상황이 악화돼 실탄을 발사하고 운전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란으로 경찰 특공대까지 동원돼 실탄을 발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소식에 일부 대중은 강력한 처분이 이뤄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여론에 동의하는 ㄱ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밤에 소란이 일어나 다행"이라며 "낮이었다면 통행하는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줬을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술을 마시려면 곱게 마실 것이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다니 황당하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강력한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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