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배우 박환희가 아들 공개로 바스코 전 부인이라는 사실이 다시 회자됐다.
박환희는 지난 2012년 전 남편 바스코(빌스택스)아들을 낳은 후 이혼했고, 이후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전 남편 바스코가 아들을 키우고 있었으나, 최근 그가 대마초 혐의에 연루되자 박환희에게 양육권이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희는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을 공개, 아들과 보내는 일상 생활을 스스럼없이 공개했다.
박환희를 응원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평소 행실이 불량했던 바스코 전 부인이라는 점과 아들을 숨겼다는 점을 들어 그녀를 향한 비난 또한 쏟아지고 있다.
박환희는 아들 사진을 공개했던 날, 해킹 당한 본인의 계정과 "요즘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으니까 별 일이 다 생긴다. 가만히 있으니까 더 이러는 건가?"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그래도 난 평온하다. 잃을 게 없어 겁나는 게 없는 사람이 바로 나다"라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환희는 2011년 9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바스코와의 사랑으로 이슈를 모았으나,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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