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 ‘원주그림책시즌3 – 뒤집어서 생각해보는 직업의 가치 업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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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 ‘원주그림책시즌3 – 뒤집어서 생각해보는 직업의 가치 업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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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이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10월 14일까지 약 한달여간 옛 원주여고 진달래관에서 ‘원주그림책시즌3 – 뒤집어서 생각해보는 직업의 가치 업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시민들로 호평을 받았던 ‘원주그림책시즌2 - 그림책버스 달리다, 멈추다, 걷다’보다 전시기간 및 행사내용이 늘어나 전년보다 다채로워졌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그림책 전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진달래관 1층에서는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진행되었던 ‘하고 싶었어 그림책 워크숍’, ‘그림책 창작 컨설팅’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창작한 그림책을 ‘원주그림책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시민그림책갤러리1.8’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큐레이터가 된 시민들의 7가지 이야기를 그림책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관람객들에게 전시 안내를 돕는 도슨트는 원주그림책문화학교 시민도슨트과정을 통해 10주간 도슨트 실습 프로그램을 수강한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이처럼 원주그림책시즌3에서는 전시를 만드는 과정부터 관람까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하는 콘텐츠 기반 시민문화활동이 펼쳐진다.

개막식 역시 특별하다. 어린이 시민 축사, 시민축하공연, 시민도슨트의 관람 안내 등 시민 주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시민그림책갤러리1.8 전시를 준비해 온 시민들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소감과 에피소드 등을 밝히는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원주그림책시즌제는 시민의 주도로, 그림책을 특화 콘텐츠로 하여 ‘도시 원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가는 시민문화 발현의 장이다. 2016년 ‘그림책-시민-도시의 관계맺기’, 2017년 ‘그림책과 원주시민의 공감’에 이어 올해는 시민의 삶과 밀착되어 있는 ‘직업’을 키워드로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직업을 들여다보고, 바꿔보고, 다가가고, 찾아보면서 직업의 가치에 대해 재조명 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한편, 개막식 이후인 당일 오후 2시부터는 ‘그림책을 둘러싼 직업의 세계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제3회 원주그림책포럼이 진행된다. 사회 김중석(문화기획본다 대표), 기조발제 천상현(그림책 기획자), 세부발제의 이지유(그림책 작가), 손서란(B-platform 대표), 차정윤(원주 작가 지망생)과 함께 직업적인 관점에서 그림책을 다루고 직업의 미래 전망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원주그림책포럼에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한국그림책연감2018’을 배포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사무국 혹은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를 통해 포럼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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