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국제항공서비스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9월 1일~2일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에서 열린 ‘2018 인천공항 SKY FESTIVAL’에 참가했다.
이번 스카이페스티벌에서 한호전 항공운항과 학생들은 기장/항공승무원 유니폼 체험과 함께 항공안전체험, 기내안전교육 등 항공승무원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8 인천공항 SKY FESTIVAL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 1위 인천공항이 공항상주직원과 여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는 국내 및 해외 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EXO,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와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국악인 송소희 등 대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공연 외에도 낮 동안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Food Zone(푸드트럭), Experience Zone(기장/승무원 체험, AR 트릭아트, VR 시뮬레이터 체험), Event Zone(가족영화과,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2018 인천공항 SKY FESTIVAL 기장/승무원 체험에 참여했던 유한별 학생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리는 행사 인만큼 항공서비스에 관심을 두고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며 “학교에서 배운 안전교육시범과 다양한 항공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전문학교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계열은 이미지메이킹 실습실, Mock-up실(비행모형실습실)은 ‘Boeing 747’ 기종으로 실제 비행기종을 옮겨다놓은 실습실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항공서비스과정 학생들에게 CRS 자격증, DCS 자격증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며, 1:1 화상 원어민 교육을 실시하고 아시아나 항공 본사 실습체험과 중·단거리 비행 실습으로 전문 항공승무원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 졸업생들은 아시아나항공, 티웨이, 이스타, 진에어, 케세이 퍼시픽, 에어 아시아 항공 등 항공사 승무원, 타이 항공, 싱가폴 항공 등 지상직으로 취업하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제과제빵과정, 호텔경영과정, 호텔조리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카지노딜러과정 등 전 과정이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9월 10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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