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맞선녀와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맞선녀와 간단한 통성명을 마치고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불편한 공기에 맞선녀에게 나이를 물었다.
하지만 김건모는 맞선녀의 "서른 여덟"이라는 대답에 고개를 숙이더니 십이 간지를 헤아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이후 김건모가 맞선녀의 대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그러나 김건모는 긴장을 풀지 못한 듯 맞선녀에게 "이혼을 하셔도 저랑 만날 수 있다"며 무리수 개그를 던지고 말았다.
김건모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방송 후 맞선녀는 한 결혼정보업체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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