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보이스2' 배우 권율이 놓은 덫에 이하나가 걸리게 되며 애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방송된 OCN '보이스2'에서는 이하나(강권주 역)가 이진욱(도강우 역)을 향한 의심의 불씨를 키우는 장면을 담았다.

이날 '보이스2'에서 이하나는 권율(방제수 역)의 문자를 받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율이 보낸 문자 속에는 이진욱을 공범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것.

이하나와 이진욱이 권율을 잡기 위해 공조 수사를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가 파트너에 대한 믿음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였다.

방송 말미에 권율은 혼란스러워하는 이하나를 두고 "덫에 걸렸다"며 "의심이 시작되면서 결국 혼란이 올 것"이라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천재적인 머리로 형사들을 내려다보는 권율이 이하나에게 덫을 놓은 건지 오히려 본인에게 덫이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애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