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원영, 국적·특혜 논란 딛고 센터 데뷔 "오늘이 제 생일인데…"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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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장원영, 국적·특혜 논란 딛고 센터 데뷔 "오늘이 제 생일인데…"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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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장원영

▲ 아이즈원 장원영 (사진: Mnet '프로듀스 48') ⓒ뉴스타운

'프로듀스 48' 장원영이 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 선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국민 투표로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가 공개됐다.

장원영과 함께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아이즈원의 멤버로 선발됐다.

특히 센터로 선발된 장원영은 국적, 특혜 논란 등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던 만큼 이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장원영의 영문 이름이 CHANG YUANG YING(장 위엔 링)으로 소개되며 복수 국적을 문제 삼는 시청자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던 바 있다.

또한 스타쉽 소속의 장원영은 내정, 특혜 등의 의혹을 산 이른바 '위스플'(위에화, 스타쉽, 플레디스) 논란에 이름을 올리며 일부 팬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당당히 아이즈원의 센터로 선발된 장원영은 "오늘이 제 생일인데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께서 너무 큰 선물을 주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아이즈원은 연습 기간을 거쳐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한일 양국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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