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이 탄생했다. 센터 겸 막내는 스타쉽 장원영, 맏언니는 울림 권은비다.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의 최종 데뷔 멤버 12인이 선발됐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최종 순위는 12등 이채연, 11등 김민주, 10등 김채원, 9등 혼다 히토미, 8등 강혜원, 7등 권은비, 6등 야부키 나코, 5등 안유진, 4등 최예나, 3등 조유리, 2등 미야와키 사쿠라, 1등 장원영으로 결정됐다.
최종 1위가 된 장원영은 향후 '아이즈원' 활동에서 센터의 자리를 자동으로 부여받게 됐다.
9월부터 공식적인 첫 스케줄을 소화하게 될 '아이즈원'은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선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I.O.I(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 1년 가량의 단기 활동을 선보인 것에 비하면 이번 '아이즈원'은 역대 시즌 최장 기간 동안 활동하는 셈이다.
온라인상에는 벌써부터 한 팀이 된 '아이즈원' 12인의 멤버들을 환영하며 서열 정리가 한참이다.
최종 1등을 차지하며 '아이즈원'의 센터가 된 장원영은 공교롭게도 그룹 내에서는 나이가 가장 어린 막내다. 장원영과 같은 막내 라인에는 안유진, 조유리,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김민주 등이 있다.
'아이즈원'의 맏언니가 된 권은비에게는 이미 그룹 내 리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권은비 밑으로는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순이다.
한편 최종 1위로 '아이즈원' 센터가 된 장원영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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