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대만을 꺾고 동메달이란 쾌거를 이뤄내 화제다.
31일 인도네시아 글로라 스리위자야에서 열린 대만과 한국 여자축구 준결승에서 한국이 짜릿한 4대 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대만전에서의 한국 여자축구 팀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를 보이며 상대 골문을 연이어 두드렸다.
특히 한국 여자축구 팀의 이민아는 한국이 2대 0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 선수들을 가뿐히 제치며 강력한 슈팅을 선보였다.
깔끔하고 정확하게 득점을 이어간 이민아의 슈팅 모습에 SBS 해설자들은 "대단하다. 막을 수 없었을 거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에 대중은 "한국 여자축구 정말 잘했다", "너무나 수고하셨다"라며 격려와 환호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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