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법주차 전말, 결국 차 팔고 집 빼고…"정신과 다니느라 힘들었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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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불법주차 전말, 결국 차 팔고 집 빼고…"정신과 다니느라 힘들었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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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불법주차 전말

▲ 송도 불법주차 전말 (사진: 채널A) ⓒ뉴스타운

송도 불법주차 논란이 일단락됐지만 세간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세워진 불법주차 차량이 31일, 이를 매매한 중고차 업체에 의해 견인됐다.

송도 불법주차 논란을 촉발한 A씨(51·여)가 잘못을 인정하고 대리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과한 직후였다.

앞서 주민들은 주차장 입구를 막은 문제의 캠리 차량을 인도로 옮겨 자물쇠를 채우고 차주의 사과와 반성을 촉구했다.

그러나 A씨는 연락을 두절했고, 급기야 논란이 공론화되면서 이를 구경하기 위해 200여 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A씨의 지인인 B씨는 주민들에게 "차주가 정신과에 다니느라 힘들다. 양해를 구한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송도 불법주차 논란은 A씨가 "차를 팔고 아파트를 떠나겠다"고 밝히며 일단락됐지만 대중의 빈축과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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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2018-08-31 13:43:17
불법 스티커에 주차장을 막아버릴 정도로 분노를 조절 못하면서, 다수의 주민들에게 본인이 주는 피해는 정당하고 욕은 먹기 싫다는 심보네. 정신과 다닐 정도로 멘탈이 약한 사람이 할 짓은 아닌 거 같은데 엄살은 ㅡㅡ;; 욕 쳐먹기 싫으면 피해를 주지 말던가. 50살 나이값이나 해라

광주 2018-08-31 12:37:29
인천 송도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아줌마 수준이 그동네를 대변하는듯하다....한심한..질 낮은 수준이네

뚜비 2018-08-31 11:22:36
아니...사과를 안하면 안한다구 지럴들~~하면 한다구 지럴들~~참 할일들 읍따~~

집에서새는바가지밖에나가서도샌 2018-08-31 10:51:48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가서도 샌다
미안한 마음에 아파트를 떠나는게 아니고 쪽팔려서 얼굴 들고 다닐 수가 없으니까 도망가는거지
그리고 잘못은 본인이 하고 사과를 대리인 통해서 하고? 장난하나
아직도 반성안한게 눈에 빤히 보인다 거지같은ㄴ

오잉과자 2018-08-31 10:19:39
조세연기자 안 이쁘노.저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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