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반하나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렸다.
30일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4월 한국에서 발표했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번안곡으로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이에 오마이걸 반하나가 야심 차게 유닛 활동의 포문을 열었지만,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인해 각종 논란에 휘말렸던 사실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오마이걸 반하나는 동화의 재해석을 내세우며 독특한 가사를 선보였다. "바나나 한입 먹지 못하는 원숭이라니", "내가 생각해도 정말 한심하죠" 등 원숭이의 입장에서 가사가 쓰인 것.
그러나 엉덩이를 긁는 안무와 맞물려 "알레르기 환자를 희화화한다"는 논란에 휩싸여 관련 질환 환자는 물론 학부모들의 항의까지 이어졌다.
결국 오마이걸 반하나의 소속사와 작사가까지 해명에 나섰던 바, 일본에서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활동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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