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도 반한 하와이안 소울 디저트 국내 상륙”
“백선생도 반한 하와이안 소울 디저트 국내 상륙”
  • 고득용 기자
  • 승인 2018.08.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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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식 여행지 ‘하와이’ 사람들이 사랑하는 ‘하와이안 소울 디저트’를 현지 그대로의 맛으로 소개하는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 하와이 코나 커피 & 말라사다 도넛 ⓒ뉴스타운

대구 명물빵 ‘대구근대골목단팥빵’으로 유명한 투어푸드 전문기업 홍두당(대표 정성휘)이 하와이안 디저트 카페 브랜드 ‘사자커피’를 론칭하고, 동대구 KTX 역사에 1호점을 오픈했다.

사자커피의 대표 메뉴는 미식의 고장 하와이를 대표하는 간식 ‘말라사다 도넛’과 세계적인 명성의 프리미엄 커피 ‘하와이 코나 커피’다. 밀크크림, 라즈베리크림, 녹차크림, 찹쌀치즈, 누텔라, 코코넛 등 6종의 말라사다 도넛과 함께 각기 다른 개성의 맛과 향미를 갖춘 7종의 하와이 코나 커피를 판매한다. 말라사다 도넛과 하와이 코나 커피의 ‘단쓴’ 꿀조합은 지난 6월 인기리에 종영한 백종원의 미식여행 프로그램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하와이 편에 ‘하와이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소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말라사다 도넛은 하와이에 정착한 포르투갈 이민자들의 음식으로, 말라사다(Malasada)라는 이름도 ‘살짝 구운’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 ‘Mal-assada’에서 유래했다. 음식을 소재로 한 일본 영화 ‘하와이언 레시피’에서 여주인공 ‘비이’ 할머니가 집에서 만들어서 극장에 납품하는 음식이자 치유와 위안을 상징하는 하와이 사람들의 소울 푸드로 등장한다. 밀가루 반죽 안에 다양한 필링(filling)을 넣고 기름에 튀겨낸 후 설탕이나 코코넛 가루 등을 뿌려서 완성한다. 하와이안 고유의 레시피를 이용해 숙성한 생지를 사용해 고온의 기름에서 튀겨내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것이 특징.

하와이 코나 커피는 꽃, 과일 등 풍성한 향과 산뜻한 산미가 인상적인 명품 커피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와 함께 ‘세계 3대 커피’로 불린다. 달콤한 말라사다 도넛과 특히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사자커피에서는 하와이 코나 커피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은 ‘라이언 커피’의 원두를 단독 직수입해 사용한다.                                                                                                

말라사다 도넛과 하와이 코나 커피 외에도, 하와이 스타일의 장식으로 멋을 낸 다양한 케이크와 함께 매장 별로 하루 20개 한정 판매하는 ‘하와이안 라이언 머핀’, 특별 레시피로 만든 ‘하와이풍 다이어트 스콘’ 등도 판매한다. 가격은 도넛 2000~2500원, 커피는 4000~5500원, 홀케이크는 18000~22000원 대다.

국내 최초의 하와이안 디저트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는 ‘사자커피’는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경영학과 마케팅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현재 서강대에서 마케팅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홍두당 정성휘 대표의 여동생 정재원 실장이 기획한 브랜드다. 정재원 실장은 우리 먹거리를 세계적인 명성의 관광음식으로 만드는 ‘투어푸드 크리에이터’를 자처하는 정성휘 대표를 도와 해외 유명 투어푸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홍두당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전공한 대구 출신 청년 기업가 정성휘 대표(33)가 지난 2015년 설립한 투어푸드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5년 ‘대구 3대 빵집’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을 론칭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 신흥 외식기업으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한국식 도넛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근대골목도나스’를 선보였다. 현재 대구근대골목단팥빵 16개, 근대골목도나스 2개, 사자커피 1개 등 전국 19개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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