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한국이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올라 우승 자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한국은 29일 열린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베트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간 한국 대표팀. 한국이 상대팀에 수비를 뚫고 통쾌한 슈팅을 선보이자 국내 축구팬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베트남 대표팀은 박항서 감독님의 진두지휘 아래 이례적인 활약을 뽐내며 한국을 긴장하게 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열린 한국과의 경기에서 안타깝게도 패하자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박항서 감독님을 향한 격려와 감사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베트남 국민들은 "박항서 감독님과 함께 노력해줘 감사하다", "박항서 감독님 충분히 잘 싸워줬다"고 진심 어린 위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국내 팬들 역시 "박항서 감독님 존경한다", "동메달 따길 바란다"는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오른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세간의 기대가 한껏 치솟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