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아랍에미리트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와 맞붙는다.
일본은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전력 분석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명 데이터 축구로 알려져 있다.
아랍에미리트와 일전을 앞둔 일본은 실전 연습보단 선수들과 감독이 강의실에 오붓하게 앉아 전력을 분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하지메 감독은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조금이나마 몸보다는 머리로 실전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이 했다"고 일본 축구협회를 통해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 떨어진 체력을 위해 모든 선수를 기용할 것"이라며 "선발 11명이 전부가 아니라 모든 선수가 다 선발이다. 아랍에미리트도 우리와의 일전 두고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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