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술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몬 블랙박스 공개…비난 일색 "살인 행위 일으킨 기본도 모르는 행동"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황민, 술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몬 블랙박스 공개…비난 일색 "살인 행위 일으킨 기본도 모르는 행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인 배우자 황민 술 마시고 크라이슬러 닷지 운행해 사고 유발한 블랙박스 공개

▲ 술 마시고 크라이슬러 닷지 운행해 사고 유발한 연예인 배우자 황민 (사진: 채널A 뉴스) ⓒ뉴스타운

 

[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유명 연예인의 배우자인 황민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인 크라이슬러 닷지를 운행해 사고를 일으킨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경찰은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이 도로에 정차된 화물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건 당시 차량 운전자는 연예인의 배우자인 황민 씨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이번 사고로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인원 중 두 명이 세상을 떠났다"면서 "나머지 인원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차선을 변경하는 버스를 앞서고자 황민 씨는 우측 차로로 옮겼으나 차로에 정차해 있던 화물 트럭을 미쳐 피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특히 이번 사고를 유발한 크라이슬러 닷지의 운전자 황민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황민 씨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술을 마시고 크라이슬러 닷지의 운전대를 잡은 황민 씨의 범법행위를 중죄로 다뤄야 한다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자신의 글을 통해 "화물 트럭과 충돌한 크라이슬러 닷지의 운전자 황민 씨가 술에 취한 상태라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술을 마신 후에 운전대를 잡아선 안 되는 것이 기본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행하는 것은 엄연히 살인 행위를 벌인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살인죄에 준하는 중죄로 다뤄 술에 취해 차량을 모는 행위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