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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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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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갤러리 4층 2관에서는 2018년 8월 15일오후 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석형)와 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가 진행하는 정부수립 제99주년과 광복 제73주년을 맞아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뉴스타운
▲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뉴스타운

이날 행사에는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이석형 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와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이날의 행사를 기념했다.

보재 이상설 선생(1870~1917)은 민족 독립 운동가이자 우리나라 근대 수학교육의 아버지로 최초의 민족학교인 서전서숙 설립,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정사, 최초의 항일무장투쟁운동기지인 한흥동 건설, 권업회 조직, 독립군사학교 대전학교를 세웠으며 최초의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고 정통령에 선임돼 구국의 독립운동을 펼치다 1917년 3월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48세의 나이로 영면하셨다.

▲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뉴스타운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은 민족 독립을 위한 처절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이상설 선생을 기억하고 근대 수학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선생의 학문과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맞닿아 있는 선생의 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제대로 된 시설이 없다.

▲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뉴스타운

이번 작품전을 준비한 기념사업회 이석형 회장은 “이번 작품전에는 되찾은 조국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전통 한국화를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항일독립운동을 펼치신 선생을 기억하고 함께 싸운 당시 우리 민족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관 건립을 더는 미룰 수 없기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환점을 찾고자 한다”고 작품전에 대한 성원과 응원을 부탁했다.

▲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뉴스타운
▲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뉴스타운

한편, 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와 충청북도, 진천군은 그동안 기념관 건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며 후원 모금 활동과 우리 학생들과 중국 동포들이 함께하는 이상설 수학교실, 시낭송 대회, ‘거인의 꿈, 이상설’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기념관 건립과 선생의 철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 오프닝 행사 ⓒ뉴스타운

한편 ‘서전서숙’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작품전은 2018년 8월 15일~8월 28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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