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세연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광주와 전남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전라 내륙은 거세게 내리는 비로 인해 호우특보까지 발효됐던 상황.
전남 순천시에서는 폭우로 인해 용촌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택에까지 피해를 줬다.
용촌천에서 불어난 물이 인근 주택가로 흘러들면서 10여 가구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광주 지역에서는 낙뢰로 인한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앞으로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바.
이에 당국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축대 붕괴나 산사태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한 양의 비가 더 내린다는 소식에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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